풍경/경치2011.07.27 18:37

팔달산 정상에 있는 군사지휘소로

일명 화성장대라고도 불리며

2층 누각으로 축조되어 있어 2층에 오르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 수원시 문화관광 사이트 소갯글


▲ 서장대 정면 모습.

정조가 쓴 ‘화성장대(華城將臺)’란 현판이 눈에 띕니다.


문화원형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네요.

서장대는 2층의 누각으로 남한산성의 수어장대(守禦將臺)와 같이 아래층을 개방하고 한가운데에 장수가 머물 수 있는 마루를 두었다. 위층은 사방에 교창(交窓)을 내고 판자를 깔아 바닥을 만들었는데 이는 군사가 올라가서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함이다. 그 모습이 아래층은 사방이 각기 3칸이고 위층은 사방 1칸에 불과하여 위층이 아래층에 비해 갑자기 좁아진다. 이것은 위층에 여러 군사들이 올라가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으로 화성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지어졌다.

서장대에서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의 회갑연을 치른 을묘년 행차 때 장대한 군사 사열식인 성조식(城操式)을 치렀으며, 이를 기념해서 친필로 '화성장대(華城將臺)'라는 현판을 썼다. '화성성역의궤'에는 "문지방 위에 임금께서 쓰신 큰 글자 '화성장대(華城將臺)'로 편액(偏額)을 붙였다."라고 하였다. 이 현판은 20세기 초에 사라져 버렸고, 지금의 현판은 1971년에 건물이 새로 고쳐져 세워지면서 새로 달아놓은 것이다. 상량문은 당시 우의정으로 있던 체제공(蔡濟恭, 1720-1799)이 썼다.



서노대에서 바라본 서장대 뒷모습.

사진찍고 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이곳으로 올라오기에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더운 날씨였는데... 모자든 양산이든 쓰고 다니시지.



서장대 앞에 있던 설명문.

4개 국어로 쓰여 있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지로도 외국인이 많이 옵니다.

이 날 주변에서 일본어로 대화하는 관광객을 무척 많이 봤습니다.



설명문 간판 전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장대(西將臺, 華城將臺)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를 말하며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화성장대(華城將臺)’란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이다.

1794년(정조 18) 8월 11일 터 닦기 공사를 시작하여 9월 29일 완성하였다.

정조는 1795년 윤2월 12일 현륭원(융릉)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직접 지휘하였다.



서장대 앞 좌우에는 무척 커다란 황색기가 있습니다.

오방색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 동쪽은 청색, 서쪽은 흰색, 남쪽은 적색, 북쪽은 흑색, 가운데는 황색이다.) 중 황색이네요.



서장대에서는 수원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화성행궁도 잘 보이네요.



서장대에서 내려다 본 화성행궁의 모습.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정조대왕(正祖, 1776~1880)께서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원침을 참배하기 위해 묵었던 궁으로

조선시대(朝鮮時代) 행궁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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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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