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하얀 불빛을 내뿜고 있는
공사중인 건물을 찍어 봤습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을 때 플래시 터뜨리면
어두워보이고 안예뻐 보이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프로그램 모드로
플래시 꺼짐에 ISO를 최대치인 400으로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조리개 속도 조절 기능조차 없는 똑딱이)

디카 LCD액정에서는 안흔들린 것 같이 잘 보였던 것이
컴퓨터로 보니, 죄다 흔들려 있는 이 모습.

똑딱이로 야경찍으실 계획 있으신 분
참고하세요.

좀 흔들린 것 같네요.

다시 똑같은 데를 찰칵,
더 흔들렸네요.

역시 흔들립니다.

또 찍습니다.
이 사진은 초점이 안맞았는지 흐리멍덩하네요.

이건 그나마 괜찮은 사진 같네요.

찍힌 것중에 가장 잘 나온 사진입니다.
이게 제일 나아요.
보통 블로그에 올릴 때는 이런 식으로 멀쩡하게 나온 사진 한 두 장 건져 올립니다.

엥, 저 건물은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밝게 찍히네요.
앞에 전광판은 두꺼운 보라색 레이저라도  쏠 기세네요.

이제 줌을 당겨서 찍습니다.
추운 날씨에 덜덜 떨었는지
이건 제대로 흔들린 졸작이 탄생하네요.

바로 위 사진보단 낫지만 역시 흔들려서 온전하지 않은 모습.

마지막 사진도 역시 흔들립니다.
줌을 당기면 사진이 더 안나오나봅니다.

끝~
같은 곳을 보고 10번이나 셔터를 눌렀는데 멀쩡하게 나온 사진이 거의 없죠?

결론 :
컴팩트 똑딱이 디카
는 얇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긴 좋은데
밤에 삼각대 없이 온전한 야경 사진 찍는 건 힘듭니다.
디카 LCD액정에서는 멀쩡해보이지만,
컴퓨터로 옮긴 뒤 모니터를 보면 실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흔들린 사진이 너무 많아서요.

이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면서
삼각대 없이도 야경 잘찍히는 사진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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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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